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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광역통학구역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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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광역통학구역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4.2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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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학교 해소ㆍ소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김해교육지원청은 26일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 지정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광역통학구역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역통학구역으로 지정된 소규모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과 광역통학구역 운영 담당부서와 함께 광역통학구역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농촌 지역 소규모학교로 학생 유입 확대를 위한 특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광역통학구역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역통학구역은 2021학년도부터 삼계동 북부지역 3개교의 과대학교를 해소하고 인근 면지역 소규모학교 5개교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양질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과대학교의 통학구역 내 거주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소규모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중이다.

한편 2021학년도 과대학교 인근 소규모학교 5개교 신입생 총 48명 중 과대학교에서 인접 소규모학교 광역통학구역으로 취학한 신입생은 23명으로 전체 신입생 대비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광역통학구역 시행으로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부여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도ㆍ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으로 공교육 정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희 교육장은 “광역통학구역 시행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은 만큼 학생 중심의 특색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교육활동 운영 등 교육력 강화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적극적인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통하여 찾아오는 작은학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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