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136명, 생활방역 등 기타사업 420명 총 556명
김해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백신접종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생활방역,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행한다.
총 모집인원은 백신접종인원이 136명, 그 외 생활방역, 골목상권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재해예방 사업이 420명 등 총 556명이며 접수나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백신접종은 6개월(6월 1일~11월 30일) 기타사업은 4개월(6월 1일~9월 30일)이며 사업성격에 따라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급 8720원과 주․월차수당, 4대보험 등이 포함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업별로 세부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희망근로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 일자리정책과(330-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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