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구사랑 환경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김해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제9회 지구사랑 환경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지구사랑 환경 상상화 그리기’를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크레파스 등 재료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오는 5월 24일까지 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3개 부문별 40점(유치부 13점, 초등저학년부 14점, 초등고학년부 13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김해시장상, 김해교육지원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또 수상 작품은 디지털 콘텐츠화해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각종 기후변화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는 764점의 작품이 제출돼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대상 3점을 포함해 4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환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워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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