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孝)나눔 비대면 행사
구산사회복지관은 올해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효(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상징인 카네이션 화분과 경로식당 대체식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대상자 사전연락을 통한 비대면행사로 이루어 졌다.
카네이션 화분과 대체식은 구산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서비스 대상 지역주민 79명과 주민리더위원 1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비대면 행사 대상자 “조모 어르신은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자주 보고싶다"며 말했고 ”이모 어르신도 ”코로나가 안정되면 예전처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택트(Untact) '사랑·감사의 효(孝)드림' 통합행사 노래자랑과 어버이날 효(孝)나눔 행사 등 다방면의 비대면 형식을 통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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