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전기사의 생계 안정을 위해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더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 4차 재난지원 금액이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전기사의 경우 70만원, 개인택시 운전기사의 경우 100만원으로 달리 책정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정부 4차 재난지원 대상인 법인택시 운전기사 488명, 전세버스 운전기사 23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억1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기사에게 50만원, 전세버스 운전기사에게 1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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