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지사장 임언택)는 지난 13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245세트(700만원 상당)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여성 생활시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하나로 의료비를 해결하는 건강보장체계 구축과 보장성 강화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노후 생활 품격이 올라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임언택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나눔 실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