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불교행사 대비 사찰 주변 범죄예방활동 강화
유병조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7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전통사찰 등 3개소를 방문해 매년 사찰을 대상으로 한 크고 작은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불전함 관리 등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에는 전통사찰인 광산사와 일반사찰인 봉국사를 비롯하여 43개소가 있으며, 지난주 범죄예방 전담팀과 지역경찰에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범죄예방진단 ▲범죄예방요령 홍보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강화 ▲교통기능협조 혼잡관리지원 ▲코로나19 방역적 경찰활동 병행으로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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