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대상자(소방장 배윤서)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거나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로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전도 리듬이 회복되고 병원도착 이후 72시간 이상 임상적 생존 등 객관적 조건 충족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윤영찬 함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