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sns를 활용한 도민 참여 릴레이 이벤트인 ‘성인지 감수성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자신(또는 기관)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에 챌린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경남여성가족재단 #성인지감수성 #평등가족문화 등 3개의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 문구는 ▲나(참여자 이름)은/는 평등한 가족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평등한 가족문화는 존중과 소통에서 시작!! ▲평등한 가족이 되기 위한 나의 실천 다짐[다짐 내용] 이렇게 총 3가지이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성인지 감수성 릴레이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는 재단의 민말순 대표이사와 직원들이다.
민 대표는 “평등한 가족문화는 존중과 소통에서 시작!!”이라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를 지목했다.
앞으로 1개월 동안 진행될 본 이벤트는 경남도 내 민간 또는 공공기관, 단체, 가족,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쿠폰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자는 sns 게시글 url과 원본사진, 연락처를 네이버폼(http://naver.me/fcamwqzi)에 등록하면 그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민말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생활공간이 가정으로 한정됨에 따라 가족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리 가족을 돌아보고 평등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