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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제는 농업으로 치매 치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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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제는 농업으로 치매 치유 '도전'
  • 이원복 지역기자
  • 승인 2021.05.2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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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치매안심센터-농업기술센터-한림알로에 치매치유농업 업무협약

김해시에서는 치매경증 어르신과 가족에게 알로에를 이용한 치매치유와 치매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치매치유농업 업무협약을 27일 한림알로에 농장에서 체결했다.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 한림알로에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의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김해시의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림알로에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1대1 매칭 사업으로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참여하며 경남에는 김해가 유일하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활동과 농촌의 자원, 환경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농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김해시의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노인들의 감각기관 자극과 신체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알로에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활동,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를 이용한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환경 속에서 식물들과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ㆍ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12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역 농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신체, 인지건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치유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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