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유물로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보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6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유물과 다양한 동물친구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6월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박물관 유물로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보자’라는 주제로 대성동고분박물관 유물모양 홀로그램과 다양한 동물모양 보석십자수로 가방을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야유물을 익힐 수 있다.
교육꾸러미는 14일~17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해 23일 2차례(09:30~11:30/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한다.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 확인을 통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기존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던 교육방식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각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꾸러미를 제작해 배포한다”며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서로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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