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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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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개강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6.04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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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농촌 활성화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 마련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1단계 과정의 일환으로 마을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2021년 농촌활성화대학’을 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신청을 받아 선발한 15개 마을 36명을 대상으로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인 더 봉하센터, 무척사랑센터, 대동면 수안마을 일대에서 실시되며 오는 7월까지 8회 총 48시간 운영된다.

농촌활성화대학은 낙후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활성화지원센터장, 대학교수, 리더인재개발원 대표 등이 강의를 맡아 농촌마을만들기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은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직무연수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수료 성적이 우수한 마을은 소액사업 지원,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 절차를 이행하며 마을별 평가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해 마을별 5억원(자율개발)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현우 건설과장은 “김해만의 농촌 특성에 맞는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마을 만들기 모델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주도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15개 마을의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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