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4일 진영읍 중앙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와 단원 31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경연게임을 운영했다.
생활안전 경연게임은 도민이 게임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 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경남소방본부에서 개발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 맞춰 화재대피(훌라후프 탈출), 완강기 탈출, 구명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에 신속히 대응하기 힘든 초등학생들이, 생활안전 경연게임을 통해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상에 맞는 체험식 생활안전 경연게임을 프로그램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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