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 진행
경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59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1회차 거제, 2회차 진주, 3회차 산청 4회차는 창원, 16일 시행되는 5회차 역시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올바르게 집행하는 방법과 회계서류 작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단체가 유선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해 공유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주민단체뿐만 아니라 해당 시ㆍ군 업무담당자와 공동체협력지원가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듣고,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주민단체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11월까지 활발하게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기간 동안 공동체협력지원가들이 각 지역별로 파견되어 공동체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대해 논의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와 시ㆍ군에서도 주민단체 사업진행상황을 상시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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