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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시험쳐 선출직 뽑는 국가 없어…공부 못해도 훌륭한 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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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시험쳐 선출직 뽑는 국가 없어…공부 못해도 훌륭한 분 많다"
  • 미디어부
  • 승인 2021.06.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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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재원, 조수진, 이준석(대표), 김기현(원내대표),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 News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생각하고 있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최고는 17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당직자 내지 당직에 대해서 실적주의, 능력주의를 도입하고 시험을 치겠다는 것은 일정 부분 인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선출직 공직은 참정권의 영역으로 시험제도에 의하지 않고 국민이 선출하도록 만든 제도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간이 되는 국민주권주의와 관련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시험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의 대원칙과도 맞지 않다"며 "설사 정당에서 공직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최고는 "적어도 민주주의가 확립된 문명국가에서 선출직에 시험을 치게 하는 예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생각을 다시 해야 될 일이다"라며 이 대표의 사고전환을 요구했다.

김 최고는 "지방 의원이든 지방자치단체장이든 국회의원이든 비록 공부를 하지 못했거나 또는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분이라도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언어를 함께 공유하고 그 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지도자를 상당히 많이 봤다"며 "무학이라도, 학교를 다니지 않은 분, 컴퓨터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분도 선출직으로서 정말 훌륭한 분들이 여럿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일방적인 시험제도로 걸러내겠다고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그렇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중 최고령자라는 말에 "최고령이라면 80대는 돼야하는데 전 56살이다"며 변화의 바람을 실감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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