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 임직원 일동은 본격적인 영ㆍ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김해시 상동면 소재 임ㆍ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창 수확중인 산딸기와 감자 수확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원 허모씨는 “코로나로 일손 구하기 힘든 시기 산림조합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뒤로한 채 일손을 보태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산림조합 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환억 조합장은 “수확철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임·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말하고 이를 격려했다.
김해시산림조합은 매년 조합원이 운영하는 임ㆍ농가에 일손돕기와 함께 환경개선지도와 산림경영지도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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