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유아ㆍ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 운영
김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를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는 6~9세 유아ㆍ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만들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유아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진행된다.
월별로 진행할 활동에는 여름 팔찌 만들기, 전통 민화 팽이 만들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로 구성했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여름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320-5555)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생기길 기대하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활발하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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