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항전에는 15개 클럽이  참가하여 기량 발휘와 화합 한마당을 만들어 박수갈채 받기도 했다.

박점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동호인들이 모처럼 푸름 잔디구장을 누비며 담소와  기량을 겨루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회 주최를 잘했구나 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고 했다.

대회준비 관계자는 “제4회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민홍철 국회의원, 김진기 도의원, 신용욱 도의원이 축사와 개막 시타를 하여 대회장을 빛내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