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환경캠페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6일부터 관내 청소년(14~19세)을 대상으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ka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닐봉지나 작은 가방에 주워 담는 운동을 의미한다.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은 참가자가 원하는 날짜‧시간‧장소를 선정하여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인증샷 앱을 설치하여 활동사진과 소감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전계획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물품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 된다.
최성임 운영국장은 “플로깅(ploogging)은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으로 야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삶을 활력을 찾아주고,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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