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2021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침해 표현 시정 활동을 펼칠 '말모이 기획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말모이 기획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침해 표현 시정 '말모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을 침해하는 혐오와 차별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김해시 평등 언어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올 7월 말부터 12월 말까지의 활동 기간 중 월 1회 정기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캠페인 기획과 활동 시 월 12만원 이내의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포털 1365에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활동 완료 시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말모이 기획단'은 차별과 혐오 표현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xmrhFOjU)에서 가능하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3명으로 선정 및 발표는 16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hcf.or.kr)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imhae_rainbow)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전화 055-320-8580, 1205.
한편 (재)김해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된 8년차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모이' 사업은 2019년부터 3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해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