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특집>> 2009년 밀양시 주요시책
상태바
<<특집>> 2009년 밀양시 주요시책
  • 영남방송
  • 승인 2009.01.15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 200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마련하고 이에따라 각 부서별 능력개발과 상호간 업부협조로 혼신을 다해 추진키로 하였다.

▽ 신 성장동력산업 유치  재도약  발판 마련
지난해 분양에 들어간 사포산업단지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또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유하거리 규정에 묶여 사업이 유보되었던 하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침 개정으로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한 상태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 관련 산업을 중심 축으로 340만㎡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연구원에서 용역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성장의 큰 틀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70만1천㎡의 용전산업단지는 올 7월 착공 해 201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어 춘화·제대·미전농공단지와 더불어 총 6개소 320만㎡의 산업용지를 조성 또는 추진중에 있다.

본 산업단지들이 모두 완료되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4년에는 년 7조1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4천여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2009년 산업단지 조성사업외 밀양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또 다른 과제는 제2의 허브공항이 될 동남권 신공항을 유치하는 것이다.

지리, 경제, 환경적인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밀양은 편리한 교 통망과 주변 대도시와의 뛰어난 접근성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전 시민이 힘을 합쳐 신공항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의 “아비뇽” 
밀양시는 21C 새로운 콘텐츠인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생력을 갖추고 생활 속에서 공연예술의 뿌리를 다지고 있는 밀양 연극촌을 기반으로 연극의 도시 프랑스의 아비뇽과 같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도 시로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서울 중심의 문화가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여름공연예술 축제는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연극산업뿐 만 아니라 고가체험등 주변 지역의 관광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또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전통의 멋과 흥을 살리고 생활 속 공연을 통해 친숙한 공연으로 태어나고 있는 전통 예술의 계승`발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약산아리랑 뮤지컬 제작에 50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창작활동에도 과감한 투자를 시도해 문화`예술의 영역을 넓혀간다.

현재 열람실만 개방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사업의 정상적인 마무리를 위해 5,307백만원을 투자하여 밀양의 문화와 창작의 중심지 역할 뿐 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위한 새로운 공간 으로 만들어 전 시민이 문화적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영남루 주변정비사업과 관아복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 명품 교육도시 정착
지난 2년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향토 인재육성 기반확충과 교육경비의 과감한 지원등을 바탕으로 올해는 명품 교육도시로의 정착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사업이 진행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에 추진되어 온 취학전 아동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교육시스 템을 좀 더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취학전 아동 책읽기 사업은 관내 보육시설 67개소에 1억 28백만원을 확대 지원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원 운영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벌학습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유아기부터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우수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지역 내 다양한 교육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켜 나간다.

또 학교급식 및 식재료 구입, 소외계층 학습 및 급식과 원어민 강사운영, 다목적강당 신축등 교육여건 개선사업 지원에도 힘쓸 예정으로 있어 안정적인 교육시스템 구축과 현안 교육문제 해결로 한 발 앞선 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 건강한 복지.사회 안전망 강화
삼문동에 위치할 지상4층  지하 1층의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은 복지 밀양의 새로운 산실이 될 전망이다. 9,350백만원의 사업비로 지어지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체계적인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사업의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소득 주민에 대한 긴급지원 서비스 시행으로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크래파스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18개사업에 1,507백만원이 지원 된다. 또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를 위해 22,441백만원이 지원되고 삼문동에 여성회관을 건립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가정 육성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보건진료소 신축 등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며  방문건강관리와 경로당 순회 진료등 맞춤형 시민건강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청정 농산물 새 대표 브랜드 '미르피아'
지난 5월 탄생한 밀양시 공동브랜드 '미르피아'의 인지도 향상과 이를 연계한 농업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생산.유통.관리로 고품격 농산물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개방화 시대 농업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2009년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농산물의 공동생산기반시설과 종합처리시설 및 브랜드 육성사업을 단계 별로 진행할 계획인데 2011년까지 59억원을 국가에서 지원받는 이 사업은 향후 농가소득 증대와 '미르피아' 라는 농산물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된다

또 지난해 출시한 쌀, 사과, 단감, 고추등 '미르피아'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관리로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최고의 상품만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정 농산물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인 복지센터와 쉼터 조성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총 5,06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신선 농산물 생산 및 시설채소 생산 지원등 고품질, 친환경농업과 명품 브랜드화 추진에 2만3,936백만원을 들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농산물의 체계적인 유통으로 농가의 소득을 창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고유가와 FTA등 많은 어려움에 있는 농가를 위해 6,334백만원의 농가소득 보전 직불제를 지원하는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소득보전을 위해 총 1만6,725백만원의 사업비를 집행 할 계획으로 있어 개방화 시대 으뜸농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사람이 살기 좋은 곳,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를 디자인 해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고 광역상수도 개통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또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자연이 함께 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친환경 녹색 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지난해 논란이 된 해천복원사업이 보상비 국비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사업비 부담을 크게 줄이므로 사업 추진에 새로운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도심 환경정비와 시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도시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용두교 재가설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연내 준공이 되고 이를 비롯한 밀양교등 교 량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도시의 격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간판거리 시범사업 추진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이미지를 개선해 향후 성장될 시의 도시이미지를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2009년 밀양시의 주요 현안사항중 하나는 시민을 위한 고객감동 행정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데 있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전직원의 청렴 행정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클린리서치 운영등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실시와 의식 전환을 통해 청렴행정으로 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고객 친절 운동 실천으로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혀 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청사 울타리 철거와 시청 앞 휴식공간.시청광장등 업무용 공간을 제외한 대 부분을 시민에게 돌려 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쳐 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