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전교생 코로나 극복ㆍ 학교폭력 예방 주제... 교내 합창 페스티벌 ‘우리들의 이야기’ 가져
김해진영중학교는 코로나19 극복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2학년 356명 모두가 참가한 교내 합창 페스티벌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2학년 학생들과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행사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렌디드 음악교육으로 이루어 낸 교육 성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각 학급 별로 선곡부터 시작해 주제에 맞는 가사 창작, 무대연출, 안무까지 모두 학생들의 창작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한편 이 합창 페스티벌에 사회와 노래로 참가한 10반 허나빈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급 단합이 되는 모습이 보람되었고,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대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합창으로 녹화한 이번 연주회는 참가하는 학생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단합된 모습으로 코로나 극복과 학교 폭력 예방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진영중학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렌디드 음악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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