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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지구, 전국 최우수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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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지구, 전국 최우수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7.2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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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6차 산업화ㆍ수출유통 채널 구축 등 농가소득 향상 도모

경남도는 ‘하동녹차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4~2015년 선정되어 사업이 완료된 9개 지구를 대상으로 매출액, 방문객, 일자리 등 정량평가와 자체평가 환류시스템,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자립화 등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하동 녹차지구가 전국 최고의 점수인 94.2점을 받았다.

하동녹차지구는 친환경 자동화 차밭 조성, 가루녹차 프랜차이즈 카페 납품 등 신규 유통망 구축, 캐나다, 말레이시아, 미국 등 녹차 수출유통 채널 구축, 녹차 힐링존 조성을 통한 볼거리·체험거리 제공으로 농가 매출액 향상, 일자리 창출, 방문객 증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하동군에서 개최한 축제와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방문객, 특화품목 관련 매출액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강광석 먹거리정책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특화품목 매출액 향상 및 관광객 증가 등의 농촌지역경제 고도화에 기여한바가 크다”며 “현재 사업추진 중인 거창사과지구와 밀양딸기지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90점 이상의 우수지구가 있는 시도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신규지구 선정심사 시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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