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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스로 놀란 황선우 "나도 이 정도 기록은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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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스로 놀란 황선우 "나도 이 정도 기록은 예상 못했다"
  • 미디어부
  • 승인 2021.07.2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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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가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황선우는 남자 수영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3위로 골라인에 들어와 100m 자유형 47초 56으로 한국, 아시아 신기록을 갱신했다. 2021.7.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을 넘어 아시아 기록을 새로 쓴 황선우(18·서울체고)가 결선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황선우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47초5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날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47초97)을 작성했던 황선우는 하루 만에 또 큰일을 해냈다. 중국 닝저타오가 2014년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아시아 최고 기록(47초65)을 0.09초 앞당기는 이정표를 세웠다.

준결승에 출전한 16명 중 4위에 오른 황선우는 8명이 경쟁하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황선우는 "지금 기록에 굉장히 만족한다. 컨디션 관리 잘해서 내일 결승에서 최고의 기록을 뽑을 수 있도록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200m 결선에서 체력소모가 컸던 황선우는 "사실 어제 잠을 잘 못잤다. (오늘 경기)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록이 잘 나와 다행"이라면서 "지금 정말 너무 힘든데, 내 안에서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 것 같다"며 신체적인 힘듦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세계 최고 선수라 불리는 케일럽 드레셀 옆 레인에서 역영했다. 그는 "올 때 (드레셀을) 보면서 왔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 같이 뛰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결승에서도 열심히 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자유형 100m 결선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올린 황선우는 "나도 진짜 예상하지 못한 기록이 나와서 너무 만족한다. 이 정도 기록이 나오리라고는 정말 예상 못했다. 아시아 신기록이기도 해서 정말 기분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즐기자'는 모토로 첫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황선우는 "첫 올림픽이니까 결승에 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부담을 내려놓고 결선 무대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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