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연말 저소득 독거노인에 전달
산청지역자활센터 복권기금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단(팀장 송진선,이순해)의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울회"회원 35명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20일 산청군 신안면 면사무소옆 유휴지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한울회"는 2005년 복권기금사업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지난해에는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읍면별 1명씩을 선정하여 55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11월 우귀녀씨(단성면 청계마을)를 비롯한 4명에게 가스렌지, 밑반찬, 쌀 등 25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였다.
현재 조성된 100만원의 자체기금과 이날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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