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손정남외 5인은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사회보호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 전달, 주거 취약계층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폭염까지 찾아와 더욱 힘들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찜통 같은 더위에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마음을 모아 준 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