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율하파출소 직원 합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율하파출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율하지역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코로나 19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 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가족·지인 간 접촉 등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동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6일 신안계곡을 시작으로 율하교차로, 덕정사거리 등에서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출· 퇴근길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가두방송, 공동주택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 19 심각성을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불요불급한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유3동은 4단계 행정명령기간인 8월 16일까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출·퇴근길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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