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4주간 비대면 프로그램에 132명 참여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7월과 8월 진행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27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3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꼬마 마술사 ▲Sing with 우쿨렐레 ▲신나는 댄스교실 ▲언니야 만들기 하자 등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키트를 수령 해 오셔서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러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주고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