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사전홍보 겸 쇼핑·문화행사 마련
김해시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김해분청도자&신세계백화점 동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사전홍보와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20여개 도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백화점 1층 더스테이지와 보이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도자기류 판매뿐 아니라 명품도자 전시, 물레시연, 테이블웨어전 등 쇼핑과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진대엽 관광과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도예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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