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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민주당 갑ㆍ을 의원들의 분열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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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민주당 갑ㆍ을 의원들의 분열모드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1.09.0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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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대권 후보경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해지역 갑ㆍ을 당협위원장의 완전히 다른 정치 성향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고 이에 따른 소속 당직자와 정치 지도자들까지 우왕좌왕하는 현상을 지적한 적이 있다.

여기다 지난 6일 각 언론사들의 범야권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보도를 보면 윤성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격차가 박빙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 추이에 따라 국민의힘 김해지역 당직자들의 머리가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대선 후보 1위 맹주였던 윤석열 호를 선택했던 김해갑 당협위원장과 시의원, 당직자 및 차기 공천과 의리를 내세우며 김해을 당협위원장 대선 호에 올라탄 김해을 시의원 및 당직자들이 홍준표의 코앞 추격에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 비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갑ㆍ을 지역 국회의원 두석과 시장, 도의원 전원 시의원 과반 이을상 독식하고 있는 여유로운 정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여유로움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지역 분열 양상은 삼선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장과 재선 국회의원 경남도당위원장 간 눈에 보이지 않는 견제와 주도권 쟁탈전이 확대되어 분열을 조장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많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기진맥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서민들 돌봄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대통령 만들기, 대통령 측근 되기, 대통령 보은 바라기, 내년 지방선거 공천보장을 위해 몰려다니는 짓거리에 분노가 차오른다며 야단이다.

김해 정치 공화국의 대표를 자임하고 있는 집권 여당 두 국회의원이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정례 모임을 통해 멈추어가고 죽어가는 김해 경제 살리기와 김해 시민인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아야 했지만 모두 강 건너 불구경이다.

무엇보다 부족한 김해시의 각종 현안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 주어 두 번 세 번 국회의원 당선 시켜준 은혜에 보답해야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당 대선 후보 경선 줄서기와 장관, 경남지사 야욕에 올인하고 있는 듯한 소식만 들려오고 있어 비통하기만 하다.

김해지역 전통시장과 상업지역 곳곳에 장송곡이 울려 퍼지고 밀린 임대료 내지 못해 쫓겨나는 세입자들이 거리에 즐비하다.

절망의 통곡, 좌절의 통곡, 빼앗겨 버린 희망의 통곡, 현장에는 재선 삼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한 명 보이지 않고 서울과 진주 양산 창원에서 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하고 따라다니는 모습이 언론에 비추어질 때마다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시ㆍ도의원들이 30일 오전 멀리 진주에 있는 경남 도청 서부청사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지지 선언에는 민주당 소속 시ㆍ군 의원 52명과 경남도의원 13명 등 모두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김해지역 광역의원(도의원은)으로 김해을 김경수 5선거구(주촌면ㆍ진례면ㆍ칠산서부동ㆍ장유1동), 손덕상 6선거구(장유2동ㆍ장유3동), 박준호 7선거구(내외동) 등 김해을 지역구 도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여기다 김해갑 2선거구 (대동ㆍ삼안ㆍ불암) 이종호 의원도 참여하여 김해지역 민주당 도의원 7명 중 4명이 지지 선언에 참여한 것이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김해지역 기초의원(시의원)은 주정영 마 선거구(주촌면ㆍ진례면ㆍ칠산서부동ㆍ장유1동), 배병돌 마 선거구(주촌면ㆍ진례면ㆍ칠산서부동ㆍ장유1동), 최동석 바 선거구(장유2동ㆍ장유3동), 이광희 바 선거구(장유2동ㆍ장유3동), 김명희 사 선거구(내외동), 황현재 사 선거구(내외동) 의원 등 6명으로 김해을 지역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민홍철 국회의원 관할인 김해갑 시의원 전원과 도의원 3명은 이재명 지지 선언 명단에 빠졌지만 유일하게 도의원으로서는 이종호 의원(김해갑 2선거구/대동ㆍ삼안ㆍ불암)의 이름이 올라있다.

갑 지역 신영욱 1선거구(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 김진기 3선거구(동상동ㆍ부원동ㆍ활천동ㆍ회현동), 김호대 4선거구(진영읍ㆍ한림면)의원과 갑지역 시의원 전원도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김해갑 민홍철 의원과 김해을 김정호 의원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때문에 시도의원과 고위 당직자들까지 소신 없이 그분들 눈치에 따라 몰려다니는 것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일하게 김해갑 지역구를 이탈하여 소신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안동ㆍ불암동ㆍ대동면에서 당선된 이종호 의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필자가 만약 저들의 위치에 있다면 전쟁보다 더한 지금 시국에 상호협력하여 국회의원 포함 김해시 갑 지역 선출직 당선자 전원은 을 지역 읍면동을 찾아 시급한 현안의 민원과 고충을 정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김해을 지역 선출직 당선자 전원 또한 을 지역 읍면동을 찾아 새로운 각도에서 고통과 고충을 나누고 해소방안을 찾아보고 싶다.

우리는 당선된 지역구가 다르지만 모두 김해 시민이고 시민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이기에 김해시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 및 안녕을 위한 일에는 일심동체 한 머슴이라는 희망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하다.

김해라는 이 좁은 도시에서 같은 당이면서도 3파 4파 저주파로 갈라져 찢어진 목소리를 내 본들 시민들은 별로 관심 없다는 사실을 여ㆍ야 선출직 공직자들과 당직자들은 명심해 한다.

별도의 야욕이 없는 순수한 마음들이라면 차라리 가만있는 것이 김해와 시민 그리고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인데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답답하고 짜증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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