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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8.0%, 윤석열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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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8.0%, 윤석열 26.4%
  • 조현수취재본부장
  • 승인 2021.09.07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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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9월 3일~4일 공동조사
5주째 상승 홍준표, 범보수서 윤석열 맹추격 1.9%p 차
`정권교체` 49.8% ㆍ `정권 재창출` 42.7%…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0% ㆍ 민주당 30.6%

"최근 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조건으로 식당, 카페 등 모임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 영업시간도 밤 10시까지 연장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65.9%가 "자영업자 어려움 고려해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면,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보류해야 한다"는 응답은 28.4%였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선후보 적합도 종합 이재명(28.0%), 윤석열(26.4%), 홍준표(13.6%), 이낙연(11.7%) 예비후보 순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 2주 연속 오차범위 내(1.6%p)에서 앞섰고 홍준표 후보는 5주 연속 상승하며 범보수권 후보적합도에서 윤석열 후보를 1.9%p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다.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시기인 8주 전(7월 9일~10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1.1%p ↑), 홍준표(9.5%p ↑) 후보는 상승했고, 윤석열(3.5%p ↓), 이낙연(6.4%p ↓) 후보는 하락했다.

대선후보 적합도를 진영별로 살펴보면 범진보권 후보군(이재명ㆍ이낙연ㆍ추미애ㆍ심상정ㆍ박용진)의 적합도 합계는 8주 전(이재명ㆍ이낙연ㆍ추미애ㆍ정세균ㆍ심상정, 51.8%)보다 7.4%p 하락한 44.4%였다.

범보수권 후보군(윤석열ㆍ홍준표ㆍ최재형ㆍ유승민ㆍ안철수)의 적합도 합계는 8주 전(동일 후보군, 43.1%)보다 6.3%p 상승한 49.4%를 기록했다. 

8주 전에는 범진보권 (51.8%)이 범보수권(43.1%)보다 8.7%p 높았지만 이번 회차 조사에서는 범보수권(49.4%)이 범진보권(44.4%) 보다 5.0%p 높게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306)의 절반 이상인 55.6%는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로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낙연 26.8%, 추미애 순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더불어민주당 지지층 n^333)에는 54.0%였고 8주 전(더불어민주당 지지층 n^363)에는 46.1%였다.

범보수권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꼽힌 후보는 윤석열 후보로 8주 전(29.1%) 대비 0.9%p 하락한 28.2%였다. 홍준표 후보는 8주 전 (12.8%) 대비 13.5%p 상승한 26.3%로 뒤를 이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9%p로, 8주 전 16.3%p에서 14.4%p가 줄었다. 이어 유승민 10.1%, 안철수 5.0%, 최재형 4.6% 순이었다. 적합 후보 없음 10.7%, 잘 모름 2.1%를 포함한 부동층 합계는 12.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n^370)에서는 52.7%가 윤석열 후보를 대선 후보로 적합하다고 꼽았다. 이어 홍준표 23.9%, 최재형 5.3%, 유승민 4.1% 순이었다. 윤 후보는 지난 주(국민의힘 지지층 n^352)에는 52.2%였고, 8주 전(국민의힘 지지층 n^328)에는 63.0%였다.

한편,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 응답자 49.8%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권 재창출 위해 여당 후보 당선` 응답은 42.7%. 3주 전인 8월 13~14일 조사 대비 `정권재창출` 응답은 1.3%p 늘고 `정권교체` 응답은 1.9%p 줄면서 차이가 7.1%p로 줄어들었다. 3주 전 조사에서 두 항목 차이는 10.3%p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0%로 지난주(35.2%) 대비 1.8%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0.6%로 지난주(33.3%) 대비 2.7%p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긍정평가가 41.2%(지난 주 대비 1.6%p ↓), 부정평가가 55.7%(지난 주 대비 1.1%p ↑)로 조사됐다. 긍-부정 차이는 14.5%p로 지난주(11.8%p) 대비 2.7%p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를 5년 안에 3번 이상 받을 경우 최대 절반까지 실업급여 수령액을 줄이는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52.8%)이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 `사회 안전망이 약화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26.4%였다.

응답자가 밝힌 자신의 정치적 성향은 보수 31.1%(지난주 대비1.0%p ↓), 중도 34.5%(지난주 대비 3.1%p ↑), 진보 27.6%(지난 주 대비 1.9%p ↓)였다.

※ 이번 회차 조사(9월 3일~4일 조사)부터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대상 후보 10인은 직전 회차 조사의 범진보-범보수 그룹별 후보적합도 상위 5인이 아닌, 최근 4주 적합도 누계 평균치 상위 5인씩으로 선정한다. 직전 회차 한 주 치 조사 결과보다는 4주 누계 평균치를 적용함으로써, 그룹별 후보적합도 추이를 좀 더 면밀하고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함이다.

<조사개요>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9월 3일~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이다.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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