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2021년 경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분야는 호스를 신속하게 펼쳐 연결하고 주수하여 표적을 빠르게 맞추는 속도방수 분야와 4층 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화재진압전술 분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함안소방서 대표팀(팀장 소방경 박삼제, 소방장 이헌철, 소방사 서경덕, 차지훈, 손준익, 노형우)은 평소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닦았고,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어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성낙훈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