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노동조합 경남지부 류승완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16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햄선물세트 206개(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햄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가정 206세대에 지원된다.
NH농협은 올해 어려운 이웃에 쌀(10kg) 1000포와 쿨매트 102개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승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햄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NH농협 노동조합 경남지부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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