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데이 클래스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동아리'는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중장년 1인가구의 자발적 소모임에 강사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개의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구성원 간 상호작용으로 소속감 강화 및 사회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개의 동아리 중 '원데이 클래스'는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목공예 ▲반려식물 ▲다도수업 등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공예활동에 관심사가 같은 분들과 ‘나만의 카드지갑’을 같이 만들면서 무료했던 퇴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허영배 관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더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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