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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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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추가 실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9.2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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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 30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480억 원 규모 ‘브릿지보증’으로 폐업 소상공인도 지원

경남도는 9월 2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처음 특별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상품 이용경험이 없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상품이다.

본 상품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이번 추가지원은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결정되었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경남신보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이용자는 보증심사 완화,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대폭 감면(연 0.6%)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경남신보를 이용한 적이 있거나 현재 타 보증기관(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기업,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경남신보를 통해 480억 원 규모 ‘브릿지보증’도 시행하고 있다.

‘브릿지보증’은 소상공인이 사업자대출을 개인대출로 전환하여 최장 5년 분할상환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폐업 시 보증채무를 일시상환 하여야하나, 이 상품을 이용하면 목돈을 한꺼번에 상환하여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재 신용평점 990점 이하 또는 연간 소득금액 8000만 원 이하의 폐업상태 소상공인으로 경남신보의 보증을 이용 중이며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도래한 자이다. 보증범위는 기존 재단의 보증 채무 금액 이내이다.

신청은 경남신보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고객지원센터(1644-2900)를 통한 전화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소상공인은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신용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특례보증 실시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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