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가하여 김해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중소기업, 공공기관 구매·계약담당자가 참석하여 대규모 1대1 공공구매 상담회와 제품 홍보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조달청 주관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이다.
참가대상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특허 취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 업체 등이다.
진흥원은 앞서 선정된 10개사 기업과 함께 단체관으로 참가하여 음식물처리기, 칫솔살균기, 마스크, 플라스틱상자, 종이드론, 공기살균소독기 등의 품목을 출품하여 전국 5만여개 공공기관 담당자와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진흥원 참가기업들의 철저한 사전 코로나 검사를 통해 안전한 전시회장 유지에 함께 힘썼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운 시국인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좋은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타 지자체 제품과 견줄만한 우수한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제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해외바이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김해시 기업 제품들이 조달시장을 통해서 여러 지자체에 홍보가 되어 영업망 및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발판에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항상 진흥원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