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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우수농산물, 영등포구에 이어 은평구에 맛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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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우수농산물, 영등포구에 이어 은평구에 맛보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0.0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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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서울시 영등포구에 이어 은평구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와 지방의 공공급식지원센터 간 산지식재료를 직거래 공급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와 업무협약을 맺어 우수농산물을 공급해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13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10개의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김해시와 협약 중인 영등포구는 국회의사당, KBS방송국 등 국가 주요기관 및 다수의 금융기관이 집중되어 직장어린이집이 서울시 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현재 6000여명의 영등포구 어린이집 아이들이 김해시 우수농산물로 조리한 급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공공급식에 참여한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 공공급식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은평구 확대 공급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교차산지 시범 실시로 진행하며, 김해시에서 기존 협력자치구인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에 식재료를 우선 공급 후 교차산지 자치구인 은평구 공공급식센터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식재료를 추가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식재료를 공급중인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 외 은평구까지 확대 추진하여 앞으로도 관내 우수농산물 홍보에 힘쓰겠다”며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12월까지 교차산지 시범실시를 운영 및 종료하고, 교차산지 시범운영을 평가하여 내년 1월부터 식재료 공급을 본격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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