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초 5-6 최우수 및 5-7 우수 수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도대회에서 관동초등학교 5-6반, 5-7반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번 예선 평가는 도내 초등학교 21개교 45개 학급이 참여했다.
관동초등학교는 지난해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경남 도대회에서도 이선화 선생님이 지도한 5학년 6반이 최우수상을, 서동욱 선생님이 지도한 5학년 7반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담당교사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와 재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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