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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부부 '화이자'로 부스터샷 접종…종로구보건소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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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부부 '화이자'로 부스터샷 접종…종로구보건소 안갔다
  • 미디어부
  • 승인 2021.10.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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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2021.10.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9시쯤 부스터샷으로 각각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3월23일과 4월3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접종 6개월 만에 '교차접종'으로 추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전문의 예진을 받은 문 대통령 내외는 바로 접종실로 안내를 받았다. 문 대통령이 정장 자켓을 벗자 옆에 있던 김 여사가 "내가 받을게"라며 재킷을 받아들었다. 문 대통령이 왼팔 셔츠를 걷고 접종을 받는 사이 김 여사는 옆에 앉아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2021.10.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어 접종 차례가 된 김 여사가 "오른쪽으로 맞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이 의자 위치를 직접 변경해 김 여사가 오른쪽 팔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가 주사를 다 맞을 때까지 소매 옷자락을 잡아 거들어줬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추가접종은 이달 말 예정된 해외 순방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이나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 입소·입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시행 중인 가운데 면역저하나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경우 6개월 이전이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참여하는 수행단에 대한 접종도 이날과 오는 18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현재 추가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가 기존 1·2차 접종기관이었던 종로구 보건소가 아닌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 접종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5일부터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만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사전예약을 시행했다. 실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는 면역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 돌파 감염이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 접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 당국이 밝힌 스케줄에 맞춰 대통령도 부스터샷을 맞으시겠다는 입장"이라며 "대통령의 부스터샷 접종이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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