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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매진"…관객 열기 뜨거웠던 제26회 BIFF 오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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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매진"…관객 열기 뜨거웠던 제26회 BIFF 오늘 폐막
  • 미디어부
  • 승인 2021.10.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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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의 진행으로 열리고 있다. 2021.10.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5일 폐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체 좌석의 50% 수준으로 개최됐지만 관객의 열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제26회 BIFF 개막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1000여명 이상의 일반 관객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국제행사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정규규모로 개최된 제26회 BIFF는 좌석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억눌린 영화에 대한 갈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야외극장에서 상영한 오픈시네마도 총 8일 가운데 5일간 매진됐으며, 전체 영화 상영 회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매진을 기록했다. 야외무대행사도 연일 관객들로 가득 찼다.

지난해 영화제에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하지 못한 것과 달리 올해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레오스 카락스 감독 등이 부산을 방문했다.

총 69명의 해외 게스트들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 스페셜 토크, 마스터 클래스, 기자회견,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BIFF가 올해 새롭게 진행한 탈중심형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열렸다. 그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을 중심으로 개최된 BIFF는 올해 그 외 지역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동네방네비프’를 신설했다.

그 결과 부산시민공원, 장림포구 부네치아,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유라시아플랫폼 등 총 14곳에서 15편의 영화를 35회에 걸쳐 상영했고, 3771명의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BIFF 측은 ‘동네방네비프’를 올해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 상영관에서 좌석에 거리두기를 표시하는 영화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2021.10.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동네방네비프’와 함께 올해 신설된 ‘온스크린’ 섹션도 성공적이었다. 신작 OTT(Over The Top) 드라마 시리즈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온스크린’ 섹션에서 ‘지옥’, ‘마이 네임’, ‘포비든’ 3편이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E-IP마켓은 총 1300회가 넘는 역대 최고의 미팅 건수를 기록했다.

올해 BIFF는 개막식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자 또는 72시간 이내 유전자검출(PCR)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자로 제한했다.

하지만 영화제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고 영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BIFF 관계자는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과 사전에 핫라인을 구축해 영화제 기간 중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당일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2차례 영사사고, 2차례 기자회견 지연 등 영화제의 운영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 좀 더 관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26회 BIFF 폐막작 ‘매염방’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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