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돼지저금통 300개 자율모금활동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일 ‘사랑의 쌀 나눔 은행’ 기금 마련을 위해 돼지저금통 300개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 전달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돼지저금통을 전달하여 오는 11월까지 자율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금된 금액은 12월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립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모금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용 센터장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임직원분들의 관심으로 사랑의 쌀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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