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33개소(이용인원 1126명)를 방문하여 한파대비 시설 점검과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동장, 복지팀장 등 관련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내·외부 시설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대비 행동·응급조치 요령, 달라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열심히 방역수칙을 따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정 현안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김호재 동장은 어르신들께 “동절기 안전 및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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