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4-H 청소년 프로젝트 경진대회'서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경남4-H 청소년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중·고교서 금상(도교육감상) 3개, 은상(농업기술원장상) 3개, 동상(한국4-H경남본부 회장상) 3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4-H경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 하라!’를 주제로 독서토론, 자원봉사, 고인돌 프로젝트, 로봇코딩 프로젝트, 단체예능 특기과제 5개 부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입상 학교는 김해중앙여고, 장유중, 진례중으로 도내 18개 시·군 학교들과 경쟁해 독서토론, 자원봉사, 고인돌 프로젝트, 단체예능 특기과제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도 김해중앙여중, 진례중, 장유중이 3개 부문에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5개를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2~17개 중·고교에 과제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텃밭 가꾸기, 경진대회 참석, 개별과제활동 수행 등 특색 있는 과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4-H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관 정립과 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성(Head), 덕성(Heart), 근로(Hand), 건강(Health)을 이념으로 국내 1947년 시작된 청소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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