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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황대길 주말 ‘10월 愛 깜짝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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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황대길 주말 ‘10월 愛 깜짝공연’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1.0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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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맞아 코로나19 피로감 치유거리에 활력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봉황대길(구 봉리단길)에 있는 카페 ‘봉황 1935’ 앞 마당에서 ‘10월 愛 봉황대길에서’ 깜짝공연을 개최했다.

회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감각적인 청년 가게들이 몰려 있는 봉황대길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공연 1부는 청년음악인 공연으로 풍부한 리듬의 6중주 관악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감성적인 선율의 오페라와 가곡을 선보였으며 2부는 지역주민의 색소폰, 통기타, 대금 연주와 봉황대길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회현동 주민과 함께하며 깊어가는 가을 방문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좌석을 최소화하고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진행해 누구나 봉황대길을 오가며 편안하게 관람했다.

또 공연에 앞서 회현동 통장단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황대길 방문객이 늘면서 일회용 음료잔과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거리에 버리거나 담장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 행정과 주민들은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송학진 주민자치위원장은 “10월 愛 봉황대길 깜짝공연이 좋은 가을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모처럼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신 회현동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황대길을 사랑하고 지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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