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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해고속도로 가락국 수도 대문 틀어막아 너무 답답하니 대문 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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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해고속도로 가락국 수도 대문 틀어막아 너무 답답하니 대문 좀 열자
  • 조현수취재본부장
  • 승인 2021.11.1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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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4주년 기획특집으로 `가야왕도 금관가야 도심 원형복원`이란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특집보도를 한다. 영남매일ㆍYN뉴스를 14년 동안 함께 해 준 김해, 응원하며 지켜주고 사랑해 주신 시민의 행복 등 인구100만 대도시를 바라본 김해 미래의 중심 도시 기반 조성을 비롯한 가야왕도 가락국 수도로서 균형 잡힌 도시 지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기초하여 대안 제시와 시민운동을 통한 김해 숙원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영남매일ㆍYN뉴스 창간 14주년 기획특집=가야왕도 금관가야 도심 원형복원]

<4> 남해고속도로 가락국 수도 대문 틀어막아 너무 답답하니 대문 좀 열자

"용의 머리 남산(좌청룡)과 호랑이의 머리 임호산(우백호) 북쪽 중앙부가 수로왕이 탄생한 구지봉이고 그 아랫마을 대성동 서상동 동상동이 가락국 수도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김해의 번영을 위한 아주 강한 정기가 모여 있었다고 하는데 이곳 왕궁 대문이 고속도로에 막혀 되는 일이 없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시 북구에서 전라남도 영암군에 이르는 총연장 169.3km인 고속국도(10호)다. 지역별로는 경남 131km. 부산 7.2km. 전남 31.7km로 대부분 노선이 경남에 포함돼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첫 개통 당시에는 왕복 2차선이었지만 1981년 9월 마산~김해 냉정 간 22.9km 냉정~부산 간 20.6km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됐다.

또한 2001년 10월 냉정분기점~창원분기점 간은 왕복 8차선으로 확장 개통됐으며 김해시를 통과하는 구간은 김해시 불암동(선암다리)에서 진영읍까지이다.

남해고속도로 구간 중 가락국 수도 왕궁과 주변성들을 가로막은 구간은 불암동 돛대산에서 주촌면 양동리 매봉산 구간이다. 이 구간 중 가락국 수도 가야왕도 즉 김해읍성 권역 마을 대문들을 틀어막아 숨이 꽉 찰 정도로 답답한 지형이다.

고속도로에 잘려나간 불암동 돛대산은 백두산 끝자락이라고 불리는 최남단 백두산맥이기도 하다. 이 산맥의 정기를 받아 김해의 평온을 기원하며 불암동 암석에 부처님을 조각하여 마애불을 모셨던 것이다.

하지만 무지한 고속도로 공사 업자들에 의해 바위에 구멍을 뚫고 화약을 밀어 넣어 폭파하는 방식으로 암석을 산산조각 내어 드러내는 공사를 했다.

이와 같은 공사 때문에 천년 이상 가야왕도 가락국 수도를 외호하며 백성의 안녕을 수호해 온 불암동 마애불도 화약 폭파에 의해 산산조각 나 훼손되어 불암동에서 사라졌다.

지난 호에서 이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현재 동상동 연화사에 상처투성이 마애불이 모셔져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이와 같은 명지 명산 자락을 파 들어내고 고속도로를 쌓아올려 길을 내어 지내동, 안동, 어방동, 활천동, 부원동, 봉황동, 전하동, 흥동 앞을 가로 막아 가락국 수도의 숨통을 틀어막고는 주촌면 양동리 매봉산 자락까지 싹둑 잘라 버렸다.

양동리 고분군은 목관묘, 석관묘, 옹관묘 등 548기의 유구와 토기와 청동기, 철기 등 5,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구야국(狗耶國) 또는 본가야(本伽倻)가 활발한 해상활동을 통하여 번성한 해양왕국(海洋王國)이었음을 알 수 있기도 한 중요한 문화재 지역이다.

김해의 보물창고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양동리 매봉산 유적지를 불암동 마애불상 파괴와 같이 파들어 내어 훼손 한 것이다. 때문에 상당 부분 문화재가 도굴되어 사라지는 안타까움을 겪어야만 했다.

남해고속도로 2차 확장 공사 시기에 김해시가 승격되어 김해시 청사 건립공사가 진행되었는데 시청 청사가 들어서게 될 그곳은 바로 김해의 상징 남산이었다.

용의 머리 남산(좌청룡)과 호랑이의 머리 임호산(우백호) 북쪽 중앙부가 수로왕이 탄생한 구지봉이고 그 아랫마을 대성동 서상동 동상동이 가락국수도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김해의 번영을 위한 아주 강한 정기가 모여 있었다고 한다.

비록 나라를 빼 앗기기는 했지만 금관가야는 번성했고 김해 김 씨 허 씨 등 왕손 후손들도 이름을 날리며 번성했다.

하지만 김해시 청사를 짓는다고 용의 머리를 3년여 동안 화약으로 폭파하여 들어내고 용의 목인 활천 고개까지 잘라버렸다.

일본 놈들이 김해 중심부의 강한 산맥의 정기를 차단한다며 구지봉을 잘라버렸지만 남산과 임호산과 경운산 사이(주촌가는 길)는 무언가의 기운에 눌려 잘라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가락국 후손 김해 사람들이 돈에 눈이 뒤집혀 무지막지하게 잘라버린 것이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훌쩍 흘렀고 김해는 망가질 때로 망가져 버렸다.

김해 읍성 내 출신 큰 정치인 한 명 없고 반대로 시장, 국회의원, 의회 의장 등 정치인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날개가 부러져 더 이상 비상하지 못했다.

경제인들의 구속과 부도도 이어졌으며 김해 읍성 지역 거주민 중에 잘나가던 김해 유지 권력 지배층들도 하나둘 몰락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흔적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한다.

다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왜, 무슨 이유 때문에 김해의 지도자들에게 40여 년 동안 지독한 악재가 붙어 다니며 그들을 침몰시켰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애향 시민들이 많다.

애향 시민들은 한결같이 `망가진 것만으로도 분을 참지 못하겠는데 대문 앞까지 꽉 막고(고속도로) 숨통을 조여와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애향 시민 하나둘 모이더니 이제 조직적으로 나서서 김해 대문을 막고 있는 남해고속도로를 우회국도까지 밀어내어 김해 대문을 활짝 열어 답답함을 해소해야 한다.

김해 중심 도심의 불균형 지형도 김해읍 시절로 되돌려 원반형으로 만들어 인구 100만 대비 새로운 비젼 도시 가야왕도 김해 위상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이제 56만 시민의 힘을 모아 남해고속도로를 부산 강서 쪽으로 밀어내는 시민운동이 필요하다.

구지봉에서 김수로왕을 맞이하고 있다.​​​​​​​
구지봉에서 김수로왕을 맞이하고 있다.
구지봉에서 구간들이 수로왕 탄생 장면을 지켜 보고 있다.
구지봉에서 구간들이 수로왕 탄생 장면을 지켜 보고 있다.
수로왕이 수로왕비가 될 허황옥 공주와 장유화상을 맞이하고 있다.
수로왕이 수로왕비가 될 허황옥 공주와 장유화상을 맞이하고 있다.
수로왕ㆍ수로왕비 영정.
수로왕ㆍ수로왕비 영정.
1970년대 김해읍 전경. 내외동은 허허벌판이고 부원동ㆍ봉황동 앞은 시원하게 확 트인  김해평야 들녘이 보인다. 멀리 칠산서부동과 장유가 보이고 있다.
1970년대 김해읍 전경. 내외동은 허허벌판이고 부원동ㆍ봉황동 앞은 시원하게 확 트인  김해평야 들녘이 보인다. 멀리 칠산서부동과 장유가 보이고 있다.
서상동에 있는 수로왕릉 전경(1980년).
서상동에 있는 수로왕릉 전경(1980년).
재현해 놓은 북문 전경(동상동).
재현해 놓은 북문 전경(동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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