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 유공자 등 25명 표창
함안소방서는 지난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빈지태, 장종하 경남도의원, 이현석 클린소방위원장, 윤진희, 권미련 남·녀 의용소방대장 등이 소방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표창 전수 및 수여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코로나19 확신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황귀규 군북119안전센터장, 손봉현 칠서면 남성 의용소방대장) ▲소방청장 표창 5명(소방장 정주효, 소방교 전대준, 안인준 함안면 남성 의용소방대장, 한국제강 조호철 차장, 태림페이퍼 박진수 차장) ▲도지사 표창 5명(소방장 박원범, 조봉주 대산면 여성 의용소방대장, 이대열 군북면 월촌지역대장, 가야시장 번영회 홍순기 회장, 이경순 이안 유치원장) ▲소방서장 표창 8명 ▲함안군수 표창 5명 등이다.
성낙훈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예방활동에 힘써준 소방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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