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내외동 무로거리와 운산제 인근에서 '내외동 꿈마을 이야기'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내외동 꿈마을 이야기'라는 축제는 내외동주민협의체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내외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주민들이 주도하여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내외동 꿈마을 이야기'는 ▲마을준비하기 ▲마을배우기 ▲마을활기넣기 ▲마을지속하기 크게 4가지 테마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외동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진행하는 마을준비하기, 마을 해설사와 함께 내외동 먹거리와 역사문화여행을 통한 마을배우기, 무로거리와 운산제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마을 축제를 통한 마을활기넣기,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지속하기로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 중 공예는 11월 24일 14:00~16:00, 11월 25일 11:00~13:00 내외문화의집에서, 보드게임은 11월 21일, 28일 13:00~15:00에 운산제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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