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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마을, ‘도자기 원류 '감물야촌'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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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마을, ‘도자기 원류 '감물야촌' 대축제’ 성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1.1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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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마을만들기 사업지구들이 합심하여 주민주도적 마을축제 기획·운영

김해시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상동면 대감마을 백파선광장 일원에서 ‘2021년 도자기 원류 감물야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2018년부터 추진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하여 성장한 대감마을의 공동체성과 농촌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을홍보, 체험부스 ▲학술세미나 ▲마을동아리 및 지역예술인 공연 ▲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감마을뿐만 아니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농촌마을과 주민법인 20여개소도 함께 참가하여 부스운영 및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김해시 농촌활성화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논밭과 공장이 전부인 줄 알았던 김해시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각 부스에서 제공되는 특산물을 직접 모아 꾸러미를 만들어보는 ‘농촌활성화 꾸러미 만들기’ 행사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방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봉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해온 대감 마을만들기사업이 이제 조금씩 그 성과를 내보이고 있다”면서 “대감마을이 김해시 전역의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도록 앞으로도 농촌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농촌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문화적 농촌활성화 추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김해시 농촌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이란 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30개 농촌마을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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