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시지회
김해시는 지난 15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시지회 시각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50여명이 참여하여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연지공원 한 바퀴를 흰 지팡이를 사용해 걸으면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 지팡이를 알리고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됐다.
노인장애인과 황숙자 과장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시민들의 배려와 관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사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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