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 대상자 심의
김해시는 지난 16일 고위기청소년 지원 심의와 내년도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으로 매년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위기청소년 지원관련 심의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20개 기관이 함께 참여중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한사랑병원,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4개 기관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12명의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김해시는 내년에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위원들과 지원방법과 절차를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주 김해시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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